'한파+대설주의보' 광주 시내버스 11개 노선 단축·우회 운영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광주의 일부 버스노선이 단축·우회 운행 조치됐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체 버스노선 중 11개 노선이 단축되거나 우회해 운행되고 있다.
노선은 변화하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추가되거나 구간 도로가 정상화되면 원상 복구될 수 있다.
우회하는 노선은 8개다. 대상노선은 91번, 187번, 33번, 96번, 70번, 85번, 57번이다.
91번은 기존 '첨단~신촌~와산' 구간을 '첨단~와산(비시동~신촌 미운행)'으로 우회 운행한다.
187번은 '장등동~전망대~연천'을 '장등동~고서~연천(전망대~석제 미운행)', 188번은 '효령~분토~죽곡~소쇄원' 구간을 '장등동~고서~소쇄원(전망대~석제 미운행)'으로 바꿨다.
이밖에 △33번(힐스테이트연제아파트 부근 미운행) △96번(동산마을~내기마을 구간 미운행) △70번(신장 부근 미운행) △85번(지산중~광주은행양산지점/양산초교~한양아파트 구간 미운행) △57번(지산중~광주은행양산지점 구간 미운행) 등이다.
단축 운행하는 구간도 3곳 있다. 1187번은 기존 '덕흥동~원효사' 구간에서 '덕흥동~산수시장'까지 운행한다. 산수시장부터 원효사까진 운행하지 않는다.
228번은 '코오롱하늘채~화순전대병원' 구간을 '동천동행정복지센터~화순전대병원'까지 운행한다. 290번은 '도산동~와산' 구간을 '도산동~고룡정보산업학교'까지 운행한다.
광주시는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면서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피해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오전 10시 기준 광주에는 대설주의보와 한파경보가 발효돼 있다. 적설량은 평균 2.6㎝, 기온은 -9.5도로 체감온도는 -16.6도다.
기상청은 다음날 오전 1시까지 많은 눈과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적설량은 5~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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