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에 9개국 참여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매칭…비엔날레 기간 전시행사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역대 최대 규모인 9개국 참여로 이뤄진다.
광주비엔날레의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비엔날레 기간 세계 미술 현장을 광주로 집결하고 광주발 메시지를 발신하는 연계전시다. 지난 2018년 국내외 미술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확장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역대 최대 규모로 네덜란드, 스위스,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등 9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파빌리온 프로젝트 참여기관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레이머 프레임드' △주한 스위스 대사관 문화과 △이스라엘 홀론 디지털아트센터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중국미술관 △캐나다 킨게이트 이누이트 협동조합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 등이다.
이들 기관들은 3월중 설치 과정을 거쳐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에 맞춰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은 본전시가 열리는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94일간 광주전역에서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생생한 현장을 만날 수 있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와 독립되면서도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있으며, 특히 국외 참여기관들은 광주지역 내 문화예술 기관과 매칭돼 전시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지역 협력기관은 △광주시립미술관 △이이남 스튜디오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동곡미술관 △은암미술관 △이강하미술관 △10년후그라운드 △양림미술관 △갤러리 포도나무 등이다.
이들 협력기관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미술관 혹은 대안 공간, 사립미술관 등으로 광주 전역에서 동시대 미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기간 중 파빌리온 프로젝트가 열리며, 추후 이들 기관은 매칭된 해외 기관과 교류전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측은 이번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통해 광주지역의 네트워크 확장과 협력을 통한 미술계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행사 이후에도 양 측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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