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전남 24번째 검출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곡성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전남 가금농가 24번째 발생이다.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곡성군 입면의 한 산란계 농장 농장주가 가축의 폐사가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전남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번 검출로 전남에서 AI가 발생한 가금농가는 24곳으로 늘었다.
앞서 전남에서는 지난 11월15일 첫 AI가 검출됐다. 지역별로 보면 나주 7곳, 곡성 1곳, 고흥 1곳, 해남 1곳, 영암 4곳, 무안 4곳, 함평 4곳, 장흥 1곳 등 총 23곳이다.
이들 중 22곳이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고 1곳은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초동방역팀과 현장지원관을 파견,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환경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발생농장에 대한 가금과 동일소유 농장에 대한 예방적살처분 조치를 취했다. 살처분된 가금은 6만6000수다.
방역지역 내 농장 11곳과 역학농장 및 축산시설에 대한 일제검사도 진행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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