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집중호우로 유실된 화순 '삼천교' 재가설 완료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유실된 화순 '삼천교' 재가설. ⓒ News1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유실된 화순 '삼천교' 재가설. ⓒ News1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유실된 '삼천교'의 재가설 공사를 완료하고 13일 개통식을 가졌다.

재개통한 삼천교는 총 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길이 96m, 폭 18.5m의 교량으로 재가설하고 접속도로 99m를 개선했다.

교량 폭도 기존 8m에서 18.5m로 늘리고 왕복 4차선으로 확장했다. 차도와 함께 보행로 도로를 구분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시켰다. 경관조명도 설치해 야간 볼거리도 제공한다.

화순천을 지나는 삼천교는 화순읍 삼천리 1, 2구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삼천교 개통으로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 여건이 대폭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