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주니어 화이트 해커' 양성 위한 교육생 모집
호남지역 중·고등학생 지원 가능…24일까지 접수
- 박진규 기자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목포대학교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은 '주니어 화이트 해커' 양성을 위한 2023년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호남지역 중·고등학생(현재 초등 6학년도 지원 가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한은 24일까지다.
교육은 내년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교육과 여름 4박 5일간 집중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전체 90명으로 중학교 과정은 기초과정 35명과 심화과정 15명을 모집하고, 고등학교 과정은 기초과정 25명과 전문과정 15명을 모집한다.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광주, 익산·전주·군산, 영암·해남·목포에 원거리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사회통합대상자는 전형 구분없이 반별 정원의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한다.
교육생들은 수업과 더불어 △진로 탐색 △정보보호 전문기관과 업체 견학 △호남 청소년 해킹 캠프 참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최의 해킹 경진대회 참여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해 영재원에서 개최한 제1회 호남 청소년 해킹 캠프에서는 호남지역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화이트 해커와의 만남, 해킹 문제 특강 등의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올해에도 해킹 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목포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컴퓨터에 대한 기초를 배울 뿐만 아니라 C 프로그래밍과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어서 코딩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를 쌓을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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