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4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227건 선정…3678억원 규모
2024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4년 국도비 지원요청 사업으로 신규 사업 56건·계속사업 171건 등 총 227건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예산 규모는 3678억원으로 전년 건의액 대비 6.2%가 증가했다.
이날 열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에서 시는 정부의 재정운용계획에 발맞춰 지속적인 성장 토대가 될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연차별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신규사업은△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5억원(총 400억원) △광양국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정비사업 5억원(총 80억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6억원(총 100억원) △광양읍 동서천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4억원(총 80억원) △광양 금호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원(총 374억원)이다.
계속사업은 △광양항(3-2단계) 스마트 항만 자동화 구축사업 690억원(총 6915억원) △광양항 배후단지 확대 지원 62억원(총 992억원) △광양항 북측 배후단지개발 22억 원(총 334억원) △친환경 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40억원(총 233억원) △광양국가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사업 196억원(총 390억원)△남도2대교 건설사업 25억원(총 198억원)△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연수원 건립비 12억원(총 304억원) △광양 공립전문과학관 건립비 6억원(총 400억원)이다.
이달 말 전남 도비(전환사업)까지 확정되면 내년도 광양시 국도비 확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정부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 직원이 정부 정책에 부합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노력한 결과 광양시가 건의한 현안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많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반영된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사업(총 3118억원)은 11월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12월 중 새 정부 정책 방향과 전남도정 역점 현안사업 위주로 국도비 추가 발굴 보고회와 직원들 역량 강화를 위해 전남도·중앙부처 예산 전문가를 초청해 국도비 확보요령교육과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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