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 추석 앞두고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축산물 위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2.8.18/뉴스1 ⓒ News1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축산물 위생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2.8.18/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을 위해 검사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 보환연은 22일부터 9월8일까지를 '축산물위생검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축장 위생관리와 출하 가축에 대한 도축검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도축장에 도입한 '신속검사 장비'를 활용해 현장에서 식육 중 잔류물질검사를 실시한다.

식육 미생물검사와 잔류물질 검사 주기도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는 등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대폭 확대한다.

광주시의 하루 평균 소 도축물량은 2020년 44두, 2021년 48두로 40여두다. 추석 명절 특별대책기간에는 각각 56두, 63두로 평소보다 27%, 31% 늘어난다.

보환연은 올해도 선물세트 등 택배물량 증가로 도축물량이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축산물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추석 명절 대책기간에는 총 2만7048두에 대한 도축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가축과 축산물 6건을 적발,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했다.

윤병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추석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로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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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