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광양·여수·순천이 정의당 정치 1번지 되게"

광양 이경자·순천 강병택·여수 김진수 지지 호소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3일 오후 6시 전남 광양시 중마동 동광양새마을금고 앞 사거리에 마련된 유세차에 올라 시민과 지지자들에게 정의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20.4.3./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지정운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일 "더 강한 민주주의를 이룩할 수 있도록 정의당 후보도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전남 광양시 중마동 동광양새마을금고 앞 사거리에서 유세차에 올라 "원칙을 지키는 정당 하나쯤은 있어야 미래한국당을 잡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광주 호남 지역 국회의원이 모두 28명인데 이중 몇명은 노란색도 있어야 민주주의가 강해진다"며 "서로 다른 지지기반의 정당, 진보개혁세력이 굳건하게 있을 때 민주주의는 강해진다"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정의당의 원칙도 소개했다.

심 대표는 "국민들의 절제와 인내로 코로나19를 이겨가고 있지만 이후의 민생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하느냐"고 되묻고 "코로나 19위기 극복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기업에 100조를 지원하고 국민에게는 10조 지원한다"며 "IMF때 세금으로 공적 자금 조성해서 기업은 살았는데 노동자 서민은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이후 민생 쓰나미는 대량 해고사태로 이미 시작됐다"며 "어떤 경우에도 해고 시키는 것은 단 한곳도 국민세금 지원하면 안되고 경영상의 해고도 금지되어야 한다고 대통령께 여러번 촉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 대표는 "광양시에서 아이들이 살기좋은 광양을 만들기 위해 애쓴 이경자 정의당 후보를 당선시켜달라"며 "전남 순천의 강병택후보, 여수의 김진수 후보를 국회로 보내 광양과 여수, 순천에서 정의당을 교섭단체 만들어주시고 (이곳이) 정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성원해달라"고 호소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3일 오후 6시 전남 광양시 중마동 동광양새마을금고 앞 사거리에 마련된 유세차에 올라 시민과 지지자들에게 전남 동부권에서 출마한 정의당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20.4.3./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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