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경관 전문가, '광주만의 도시재생' 방향 제시한다
쥬세페 카루스 교수 '경관 아카데미' 강연
- 박중재 기자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세계적 경관 조명가들이 광주만의 특색있는 도시재생 방향을 제시한다.
광주시는 19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도시·건축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를 초청, '경관아카데미 3차 강연'을 개최한다.
강사는 이탈리아 로마 트레대학 쥬세페 카루스 교수로 '로마의 도시 재생과 매력가꾸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시는 경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경관아카데미를 열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광주시 총괄건축가인 한양대 함인선 교수의 '광주 도시·건축의 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1회 경관아카데미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15일 열린 2회 경관 아카데미는 줄리아 윌리엄슨 로빈슨 미국 미네소타 교수의 '네덜란드 복합주거, 도시재생'이라는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국내 전문가들이 광주가 아파트로 둘러 쌓인 회색 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광주만의 도시재생을 통해 쾌적한 도시 경관을 형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2월18일 열리는 제4회 경관아카데미는 스페인 코류냐 대학의 리카르도 가르시아 미라 교수가 '스페인의 재생과 사회적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균 시 도시계획과장은 "경관아카데미가 해외 도시재생과 경관 형성 사례를 짚어보고, 광주시의 문화와 경관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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