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렌터카 차고지 유치로 3년간 550억 '대박'

유휴 주차장, 폐교 활용 2022년까지 5만대 등록

신안군청 전경.(신안군 제공) /뉴스1 ⓒ News1

(신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신안군이 SK렌터카 차고지를 유치, 막대한 세수확보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기대된다.

15일 군에 따르면 어려운 세입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렌터카 차고지 유치를 추진, 군 유휴 주차장과 폐교부지 등 약 20만㎡를 렌터카 차고지로 확보했다.

이후 낮은 임대료 등을 내세워 ㈜SK네트웍스에 적극 홍보를 통해 이달 초 증도 공영차고지 2만㎡에 대한 임대계약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약 5만대의 렌터카를 등록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이번 렌터카 차고지 유치로 임대료와 자동차 취득세·등록수수료, 자동차세 등을 통해 3년간 약 550억원 이상의 지방세 수입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렌터카는 일반 차량과 달리 4~5년이 지나면 교체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른 신규 렌터카 등록으로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유치를 통해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