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6·25 전사자 찾기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광주 서구가 국방부가 선정한 '2018년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서구 관계자가 감사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주서구청 제공)2019.7.24 /뉴스1 ⓒ News1
광주 서구가 국방부가 선정한 '2018년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서구 관계자가 감사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주서구청 제공)2019.7.24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서구가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광주 서구는 24일 국방부가 선정한 '2018년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사업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용사의 유해를 찾아 모시는 국가 호국 보훈사업으로 전사자의 유해와 유가족의 시료를 분석해 찾아주는 국가 사업이다.

서구는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을 연중 추진해오면서 지난해 총 9건의 유전자 시료를 채취,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에 전달했다.

시료 채취 가능 대상은 전사자의 친외가 8촌 이내의 가족과 자손으로 전사자 제적등본, 유족증, 전사통지서 중 1가지를 지참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유해는 찾았지만 이름을 찾지 못한 6·25 영웅들이 더 많은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그날까지 유해 발굴 사업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에 따르면 작년 2월까지 발굴된 국군전사자의 유해는 약 9800여위로 그 중 127위의 신원을 확인해 유가족에게 인계했다.

이는 총 전사자의 약 1.2% 수준으로 전사자의 신원 확인을 위해서는 발굴된 유해와 비교할 수 있는 DNA시료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beyond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