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자에 백색가루가"…마약 오인신고에 경찰 출동
해외서 보내온 식물 비료로 판명
- 전원 기자
(영암=뉴스1) 전원 기자 = 외국에서 보내온 식물 비료를 마약으로 오인해 경찰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9일 오전 7시19분쯤 전남 영암군의 한 아파트에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건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무인택배함에 택배상자가 있어 뜯어보니 백색가루가 들어있는 작은 비닐 3개를 발견했다고 경찰에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백색가를 밀봉한 채 인근 차량에 블랙박스를 확인해 누가 이 택배를 가지고 왔는지 등을 파악했다.
전남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와 과학수사팀 10여명도 현장을 찾아 해당 물질이 무엇인지 조사했다. 확인 결과 해당 백색가루는 외국에서 들어온 식물 비료로 판명났다.
경찰 관계자는 "백색 가루가 알고보니 외국에서 들여온 비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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