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검찰, 동시 조합장선거 대비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광주지검 순천지청(지청장 박성근)은 31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비 유관기관 협의회'를 열고 공정한 선거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는 3월13일 실시되는 조합장선거을 앞두고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공정한 선거를 위해 순천지청은 형사3부장검사를 반장으로 하는 '선거범죄 전담수사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금품선거와 거짓말선거, 조합 임직원의 선거개입을 중점 수사대상범죄로 선정해 엄정대응할 방침이다.

순천지청 관할 지역에서는 이번에 총 46곳(순천 4곳, 여수 13곳, 광양 7곳, 고흥 11곳, 보성 7곳, 구례 4곳)에서 농협, 수협, 산림조합의 조합장 선거가 실시된다.

한편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선거범죄로 총 49명이 입건(2명 구속)됐고, 그 중 38명은 기소, 11명은 불기소처분됐다.

유형별로는 금품선거사범이 24명(49.0%)으로 가장 많았고 흑색선전 8명(16.3%), 선거운동방법 위반 1명(2.0%), 기타 16명(32.7%)이다.

jw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