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LH, 학산지구에 공공주택 120가구 공급

황인섭 영암군 부군수와 노성화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8일 영암 학산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협약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영암군 제공)2018.10.8/뉴스1 ⓒ News1
황인섭 영암군 부군수와 노성화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8일 영암 학산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협약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영암군 제공)2018.10.8/뉴스1 ⓒ News1

(영암=뉴스1) 박준배 기자 = 전남 영암군이 학산면 독천리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120가구를 공급하는 등 본격적인 군민 주거복지 확보에 나선다.

영암군과 LH 광주전남본부는 8일 군청 회의실에서 '학산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주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군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53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학산지구 공공주택은 4층과 5층, 8층 등 3개동에 전용면적 16~46㎡ 120가구로 들어선다. 아파트는 국민임대 80가구, 영구임대 20가구, 행복주택 2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협약에 따라 영암군은 주택사업 인허가과 관계기관 지원협의, 관련 기반시설 설치와 지원, 주변지역 정비계획 수립 등을 수행한다. 건설사업비의 일부와 기반시설 설치비, 원인자 부담금, 마을계획 용역비를 부담한다.

LH는 지구지정, 지구계획과 건설사업계획 승인신청, 토지 보상, 주변지역 정비계획 용역 시행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주택건립 후 운영·관리를 맡으며 주택건설비용과 마을계획 용역비를 부담한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은 공동주택 건설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마을정비계획과 소규모 임대주택의 공급으로 주택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산면권역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며 주거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영암 남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150호, 삼호 용앙지구 행복주택 사업 250호에 이어 학산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120호 추진으로 저렴하면서도 품질좋은 주거공간을 확보해 영암군민의 정주여건 개선의 기틀을 다졌다"고 말했다.

nofate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