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약학대학 '화이트코트 세리머니'…흰가운 전수
- 지정운 기자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약학대학은 12일 천연물신약연구소 죽호홀에서 화이트코트 세리머니(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진성 총장과 하형호 약학대학장을 비롯해 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가운·명찰 수여식, 약사로서 인류를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치겠다는 디오스코리데스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병원으로 첫 임상실습을 나가는 의·약학과 학생들이 지도교수로부터 전문성과 청렴, 청결함 등을 의미하는 흰 가운을 전수받는 행사다. 재학생들에게 휴머니즘 정신을 강조하는 의식이다.
박진성 총장은 축사에서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 약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적 지식과 더불어 사람을 아끼고 봉사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순천대 약학대학은 2011년에 신설한 단과대학으로, 순천시와 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 공동설립 협약을 맺은 후 총 100억원의 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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