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대축제 '팡파르'…내달 7일까지 대장정

33개 체험프로그램, 전시관·볼거리 '풍성'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가 27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장식을 가졌다.(함평군 제공) ⓒ News1

(함평=뉴스1) 박진규 기자 = 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가 27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장식과 함께 11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함평군은 이날 오전 9시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의 문 광장에서 안병호 군수와 이윤행 군의회 의장, 남성우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등과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함평나비! 청년이 되어 세계로 비상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나비축제는 5월7일까지 나비와 꽃, 곤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체험행사가 개최된다.

행사 기간 '야외나비날리기' 체험은 평일1회, 휴일2회씩 어린이 동반이 동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가축몰이 체험'과 '젖소목장 나들이', '미꾸라지잡기' 등 33개 체험행사도 곁들여 열린다.

올해엔 QR코드를 이용 나비지도 완성하기, 수수깡 만들기 및 태극기 색칠 체험, 함평의 역사·관광명소·특산품 퀴즈 맞히기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추가됐다.

번데기에서 화려한 나비로 부화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나비·곤충 생태관, 2400여종, 2만4600여 본의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다육식물관, 황금 162㎏으로 제작된 박쥐 조형물과 황금박쥐 전시관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20주년을 맞이한 나비대축제를 기념해 20번째, 20만2020번째 입장객 이벤트도 운영하며, 평일 1~2개, 주말 3~4개의 다양한 공연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이밖에도 오당 안동숙 미술대회, 군립미술관 특별전시회, 어린이날 기념 한마당잔치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안병호 군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아이와 부모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갖춰져 봄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라며 "20회를 맞이하는 함평나비대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