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원 "여교사 성폭행, 반인륜적 범죄" 사죄

여교사 성폭행 사건 사죄…전남교육청 등에 대책 마련 촉구

신안군의회 의원들이 8일 오후 전남 신안군 보건소 사회단체회관 회의실에서 섬마을 여교사 성폭력 사건에 관련해 사과를 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전남 신안군의회 제공) 2016.6.8/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신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신안군의원들은 8일 "신안에서 초등학교 여교사를 성폭행하는 비극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가 발생해 황망하고 죄송스럽다"고 사과했다.

군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는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의회와 군, 해당교육청이 함께 강력한 대안을 마련해 누구나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신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번 사건의 피의자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 강력한 처벌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의원들은 특히 "전남도교육청과 신안교육지원청에서도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환경 개선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빠른 시간 내에 수립해 달라"고 촉구했다.

jun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