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선 지지율, 안철수 38.5% 1위…문재인 21.3%
광주일보 총선 후 여론조사, 국민의당 지지 54.1%
- 박중재 기자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4·13 총선 후 실시된 광주·전남지역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차기 대통령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광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20일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정치 현안 의식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대표가 38.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 대표에 이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1.3%, 박원순 서울시장이 11.3%의 지지율을 보였다.
김부겸 더민주 당선자 7.0%, 정세균 더민주 의원 4.0%,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3.4%,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2.7%, 김종인 더민주 대표 1.8% 순으로 나타났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포함한 별도 조사에서는 안철수 35.5%, 문재인 20.6%, 반기문 11.0%, 박원순 10.7% 순으로 조사됐다.
호남 민심을 가장 잘 대변할 정당으로는 응답자의 59.5%가 국민의당을 꼽았고 더민주는 29.2%에 그쳐 두 배 이상 차이가 났다. 새누리당은 3.4%, 정의당은 2.5%로 나타났다.
단순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당 54.1%, 더민주 30.7%, 새누리당과 정의당이 각각 5.0%를 기록했다.
20대 총선에서 호남의 맹주로 부상한 국민의당에는 야권 통합(26.8%), 정권 창출(22.0%), 호남 발전 기여(20.0%), 새누리당 견제(11.0%), 중도 세력 결집 주도(9.4%) 등을 주문했다.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역점 추진 사항으로는 정권교체(46.8%)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지역현안 해결(25.2%), 호남정치 복원(13.9%) 등이 꼽혔다.
이 조사는 지난 16일 광주·전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2명(광주 506명·전남 50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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