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에 나타난 고라니…아파트 단지 헤집고 다녀
- 윤용민 기자
(순천=뉴스1) 윤용민 기자 = 전남 순천의 한 고등학교 운동장과 인근 아파트 단지를 야생 고라니가 헤집고 다니는 소동이 발생했다.
3일 오후 4시36분 전남 순천시 용당동 팔마고등학교 운동장에 고라니 1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하지만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을 때 고라니는 이미 인근 아파트로 달아난 뒤였다.
고라니는 학교 인근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다시 한 차례 모습을 드러낸 뒤 종적을 감췄다.
당시 고라니를 목격한 한 학생은 "고라니가 학교 운동장에 있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풀을 뜯으러 인근 야산에서 고라니가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고라니는 멧돼지와 마찬가지로 유해 야생동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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