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골프웨어 '마크앤로나' 신규 입점
- 최문선 기자

(광주=뉴스1) 최문선 기자 = 광주신세계는 24일 지역 최초로 독창적 디자인의 골프웨어 브랜드 '마크앤로나'(MARK & LONA)를 입점, 해당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마크앤로나는 지난 2008년 일본에서 출시한 트렌디한 신규 골프 웨어 브랜드로, 일상복과도 같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골프 웨어를 주력으로 내세운다.
카무플라주(camouflage, 군 위장 무늬)의 남성 재킷, 호피무늬와 화려한 색상의 여성 골프바지 등을 통해 화려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으며 자체개발 기능성 소재, 입체 재단 등도 상품 특징이다.
특히 마크앤로나는 다양한 이종업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색적인 로고를 사용해 올 가을 겨울 시즌 상품을 전개한다.
올 12월 개봉하는 스타워즈의 새 시리즈에 맞춰 루카스필름, 디즈니와 협업해 스타워즈 라인을 강화했으며, 미키마우스 라인을 추가해 브랜드 특유의 재미있고 세련된 컨셉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재원 광주신세계 영업기획팀장은 "패션의류를 비롯한 모든 장르에서 단독브랜드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유통업 본질에 충실한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백화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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