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산업진흥원, 강진·담양 문화상품 개발
- 박준배 기자
(무안=뉴스1) 박준배 기자 = '문화콘텐츠 상품개발 보급사업'은 지역이 보유한 전통예술과 자연·역사 등 숨어있는 문화·관광 자원을 해당 지자체와 연계해 캐릭터·문화상품으로 개발, 보급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강진군 시문학파 김영랑 시인의 대표작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모티브로 '시몽' '모니·라니' '호야' 등 캐릭터와 이를 활용한 문화상품을 개발했다. 또 담양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대나무 소재를 활용한 '팡고' '다미' 등 캐릭터와 문화상품도 개발 완료했다.
강진군은 개발된 캐릭터 및 문화상품을 시문학파기념관 내에 전시해 영랑생가와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방침이다. 2015년까지 계획 중인 강진군 모란테마공원 조성 및 연관 축제의 메인 캐릭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 다양한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해 홍보는 물론 이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부가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캐릭터·문화상품 개발은 지자체가 보유한 문화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남의 문화관광에 기반을 둔 문화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부가가치를 올리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 수주를 통해 '해남 이크누스 우항리엔시스' 공룡화석 캐릭터 및 문화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캐릭터완구협회와의 업무협약 등을 체결해 도내 캐릭터산업의 기반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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