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주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2년만에 '최고'
4일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104.6%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다.
이는 2011년 6월 106.5%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중소형 아파트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물건수는 51건으로 전국 대비 가장 적었다.
아파트 경쟁률 부문은 북구 문흥동 중흥파크맨션아파트 전용면적 60㎡가 차지했다. 20명이 몰려 감정가 대비 98%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서구 화정동 꽃담마을 이편한세상아파트 전용면적 185.8㎡가 차지했다. 3명이 응찰해 감정가 4억원 대비 150%인 6억원에 낙찰했다. 9번째 경매에 나온 전형적인 입찰방해 물건으로 이번에도 잔금을 미납할 것으로 보인다.
8월 전남 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은 평균응찰자수가 전국 대비 가장 낮았다. 단독응찰물건이 많아 평균응찰자수가 저조했다.
경쟁률 부문은 여수시 선원동 금호아파트 전용면적 84.8㎡가 한 번 유찰된 후 22명이 몰려 감정가 대비 105%인 1억3170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 부문은 나주시 용산동 2단지주공아파트 전용면적 49.6㎡에 3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116%에 낙찰했다. 전남 토지 경매시장은 915건을 진행해 전국 대비 물건수가 가장 많았다.
경쟁률 부문은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답이 차지했다. 24명이 몰리면서 감정가 대비 201%에 낙찰됐다. 같은 사건번호로 나온 다른 오미리 토지도 낙찰가율 200%를 넘겼다.
낙찰가율 부문은 담양군 월산면 중월리 임야가 차지했다. 지분경매로 3번 유찰돼 최저가가 44.8%까지 떨어진 후 3명이 응찰해 감정가 대비 554%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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