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봄맞이 신규 아파트 분양 '기지개'…1900세대 공급

서희건설 휴먼파크 스타힐스 조감도/사진제공=서희건설© News1
서희건설 휴먼파크 스타힐스 조감도/사진제공=서희건설© News1

봄철을 맞아 광주 부동산 시장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

4일 광주지역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희건설과 대광건설, 자일토건 등이 이달 중 1933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광주는 효천2지구를 끝으로 사실상 신규 택지지구 공급이 마무리돼 기존 택지지구 위주로 공급한다.

서희건설은 8일 광주 북구 각화동 383-1번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휴먼파크 스타힐스' 1032세대를 분양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혼합한 '아파텔'로 들어서며 지하 1~4층, 지상 35층 8개 동에 전용면적 74㎡(옛 32평) 344세대, 84㎡(옛 34평형) 584세대, 84㎡ 오피스텔 104호 등으로 구성한다. 방 4개에 전 세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로 설계하고 확장형으로 내부 공간을 넓혔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1채를 보유한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짓는 방식으로 주택청약통장 및 청약경쟁 순위와 상관없고 동·호수 배정에 유리하다. 일반 분양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실수요자에겐 부담 없는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휴먼파크 스타힐스 분양가는 전용면적 74㎡가 1억8000만원 선, 84㎡는 1억9000만원 선이다. 모델하우스는 동광주IC 사거리 동광주웨딩프라자 4층에 오픈할 예정이다.

대광건설은 3월 중순 광주 북구 연제동에 ‘대광로제비앙’ 375세대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4층 7개동에 전용면적 84㎡ 267세대와 105㎡ 108세대 등 중대형평형으로 구성한다.

이 아파트는 주방과 거실, 안방을 전면에 배치한 LDK(Living Dining Kitchen)평면에 2.7m 광폭발코니를 확장한 게 특징이다. 빛고을로와 호남고속도로 동림IC가 인접해 상무지구 등 시내외 진출입이 편하고 첨단2단계 연구개발(R&D)특구 등 개발호재가 있다.

자일토건은 광주 광산구 운남동 406번지 일대에 '운남 우방아이유쉘' 526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평형으로 사업승인은 나왔으나 건설사측은 시장상황을 고려, 분양과 임대 등을 놓고 고심 중이다.

이에 앞서 중흥건설은 지난달 28일 광주 남구 효천2지구 중흥S-클래스 662세대를 분양했다. 지하 2층, 지상 18층 10개동에 전용면적 84㎡A타입 293세대, 84㎡B타입 105세대, 113㎡ 264세대로 구성하며 5일부터 1·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nofa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