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 제1회 임상진료지침 심포지엄 개최

한국한의학연구원은 17일 오후 연구원에서 ‘제1회 국제 전통의학 임상진료지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좌측부터 이명수 책임연구원, 천이훙(옵서버, 대만), 린자웅겅 교수, 최승훈 원장, 키이치로 츠타니, 류지엔핑 교수, 카메이 츠토무 소장 © News1
한국한의학연구원은 17일 오후 연구원에서 ‘제1회 국제 전통의학 임상진료지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좌측부터 이명수 책임연구원, 천이훙(옵서버, 대만), 린자웅겅 교수, 최승훈 원장, 키이치로 츠타니, 류지엔핑 교수, 카메이 츠토무 소장 © News1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은 17일 오후 연구원에서 ‘제1회 국제 전통의학 임상진료지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의학연이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 고려대학교 코크란 연합지부 근거중심의학연구소가 후원했다.

임상진료지침(Clinical practice guideline)이란, 특정한 상황에서 임상의사와 환자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체계적으로 개발된 진술을 뜻한다.

최근 국내에서 근거기반의료(evidence based medicine, EBM)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를 임상현장에 접목시키기 위해 임상진료지침 개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다.

심포지엄에는 한의학연 김종열 선임연구본부장과 조기호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이명수 한의학연 책임연구원, 안형식 고려대 근거중심의학연구소장, 정선용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영국 사우스 뱅크 대학 Nicola Robinson 박사, 중국 베이징중의약대학 Jianping Liu 교수, 일본 도쿄대 약학대학 Tsytani kiichiro 교수 등이 참석했다.

‘전통의학의 임상진료지침 개발 방법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부에서는 ▲안형식 소장이 ‘전통의학의 임상진료지침개발 방법론 개요’, ▲Nicola Robinson 박사가 ‘중의약 표준화 연구 - 중국·EU 협력 성과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전통의학 관련 임상진료지침 국가별 개발 현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Jianping Liu 교수가 ‘중국 중의약 임상진료지침의 현황과 과제’, ▲Tsutani Kiichiro 교수가 ‘일본 전통의학 임상진료지침 개발 현황’, ▲정선용 교수가 ‘홧병 임상진료지침 개발 현황’, ▲이명수 책임연구원이 ‘한국 전통의학 임상진료지침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한의학연 최승훈 원장은 “심포지엄은 임상진료지침의 국내외 개발 현황 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논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임상현장에서 접목시킬 수 있는 임상진료지침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