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개통령' 강형욱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개최

11월 28일 고양이 주제 초청 강연

(논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논산시는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강형욱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강형욱 훈련사를 초청해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를 주제로 반려견의 행동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짖음, 산책, 분리불안 등 반려생활에서 자주 마주하는 행동을 중심으로 이를 단순한 문제 행동으로 판단하기보다 행동의 원인과 반려견이 보내는 신호를 이해하는 방법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분리불안은 반려견이 보호자와 떨어져 있거나 혼자 남겨졌을 때 강한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이해와 배려를 중심으로 보호자와 반려동물은 물론 주변 이웃까지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반려문화의 의미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연과 함께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는 유기·유실동물 입양홍보행사도 진행한다.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을 소개하고 입양 절차와 방법 등을 안내한다.

시는 강연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반려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강연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은 동반 입장할 수 없다. 사전 신청이 마감되면 현장 접수는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는 만큼 이해하고 소통하려는 보호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반려동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에서도 유실·유기동물 입양홍보행사를 진행하고, 11월 28일에는 고양이를 주제로 한 명사 초청 강연을 마련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