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양양군 지경관광지 인근 유휴부지 민간 제안 공모

수려한 자연경관·광역교통망 갖춘 우수한 입지 활용

양양군 지경관광지 개발대상지 위성사진 (국가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강원 양양군 지경관광지 인근 철도 유휴부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민간 제안 공모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철도 유휴부지는 철도 운영에 현재 사용되지 않거나 앞으로 철도시설로 활용할 필요가 없어 남아 있는 철도 관련 토지를 말한다.

공모 대상지는 양양군 현남면 지경리 일대 약 3만 2603㎡ 규모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지경해수욕장과 인접해 있다. 남양양IC와 국도 7호선 등을 통한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에서는 LF복합리조트 개발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관광 수요와 연계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입지로 평가된다.

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대상지의 자연환경과 주변 관광자원, 교통 여건 등을 활용한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의 정보마당→KR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지경관광지 인근 유휴부지는 우수한 자연환경과 교통 여건을 갖춘 만큼 다양한 개발 가능성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