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한라협회 10월3일 '한반도 평화 공존 한마당 축제' 개최

북한이탈주민과 상생 시민 공감대 확산

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사)백두한라협회는 10월 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6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과 평화 공존의 의미를 나누고,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와 대전 서구청,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 40여 개 지역 기관·기업이 후원한다.

메인 무대에서는 북한이탈주민 공연예술단인 백두한라예술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테너 장경환과 백두한라예술단의 협업 무대에서는 '그리운 금강산', '10월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선보이며 한반도 평화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난타 공연과 시니어 모델이 참여하는 패션쇼, 한반도 평화 공존과 번영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등도 진행된다. 시니어 모델 패션쇼는 중·장년층이나 노년층 모델들이 무대에서 다양한 의상과 스타일을 선보이는 패션 행사다.

행사장에는 10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북한 음식 체험을 비롯해 전통놀이와 문화체험 등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봉사소'도 운영한다.

강순희 백두한라협회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시민과 북한이탈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평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한반도 상생과 평화 공존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두한라협회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회원 70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북한이탈주민의 자립 지원과 장학사업, 직업교육 등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과 역량 강화, 복지 증진을 지원하고 있으며 20여 년간 지역사회의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대전 서구청,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비롯해 이북5도민연합회, (사)북한이탈주민중앙회, (사)충북새삶인협회, (사)한국새터민행복협회, (사)충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단, 다드림빵봉사회, 변교선·이은혜복싱클럽, 대전원피클볼클럽, ㈜하이브파트너스, ㈜필코어, 삼성한방병원, ㈜태경이엔지, ㈜디판, 청정하모니협동조합, ㈜하이브커넥트, ㈜하이브커머스, ㈜하이브미디어, ㈜하이브플래닛, ㈜하이브솔루션, ㈜베어비, ㈜지원, ㈜지원미디어, ㈜비아이파트너스, ㈜플라이웍스, ㈜위드포컴퍼니, ㈜앰엔, ㈜코에이블, ㈜파랑새, ㈜베이소프트, 길사회적협동조합, 반려동물문화협동조합페로, (사)한국창업기업가협회, k-시니어모델협회, 대전사랑희망연대, 일류포럼(대전 소상공인상생네트워크), DESPA대전e스포츠협회, JCI대전지구청년회의소, 대사동보문산골목형상점가상인회, 산내동자유총연맹, 국제K-마스터문화교육진흥원 등 기관 및 기업의 후원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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