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공공데이터 개방…AI 서비스 창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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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민간 기업의 데이터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민간 인공지능 서비스 2건의 개발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대국민 공공데이터 수요조사와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를 조사해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를 선별하고, 데이터 정제 과정을 거쳐 민간 창업기업에 단계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시민 참여로 수집한 식생물 관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제해 민간 기업의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식생물 관찰 데이터는 사람들이 숲·공원·정원 등에서 관찰한 식물과 생물의 종류, 관찰 장소, 시기, 특징 등을 기록한 데이터를 뜻한다.

이와 함께 미개방 데이터의 공유·개방 범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인공지능이 활용하기 쉬운 데이터의 표준화와 품질관리 체계를 정비했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가 민간의 기술과 결합해 실제 서비스 개발로 이어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간 수요를 반영한 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해 민간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