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명천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재착공
내년 12월 준공 예정
- 김낙희 기자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옥마산 일원 명천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재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재착공하는 이 사업은 명천동 일원 옥마정-성주암 구간 667.4m를 정비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20억 2000만 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여름철 현장을 점검한 뒤 많은 비로 인한 급경사지 붕괴 위험이 있다고 보고 시공 업체의 착공을 중단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시는 공사 구간을 12개 구간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시공하고 안전 시설물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한편 신호수를 배치해 등산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 중장비와 공사 차량 운행 및 일부 등산로 통행 제한으로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는 등산객들에게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통행하고 공사 구간 출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송정희 시 안전총괄과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등산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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