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0월 1~23일 양돈농가 대상 ASF 검사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10월 1~23일 도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일제 검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올해 ASF 발생 위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감염 농장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검사 방식도 기존 무작위 채혈 검사에서 감염 개체 발견 효과가 높은 폐사체·환경 검사로 전환한다.
농가별로 폐사체 3두와 환경 시료를 채취해 도 동물위생시험소로 보내면 시험소에서 모든 시료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도내에서는 지난 2월 11일 당진, 12일 홍성에서 ASF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후 한 달 이상 추가 발생이 없어 34일 만인 3월 18일 발생 농장 2곳을 포함한 방역대 내 농장 20곳의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 바 있다.
도내 돼지 사육 두수는 1068호 242만여 마리로 전국 5608호 1089만여 마리의 22.2%(전국 1위)를 차지한다.
조수일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일제 검사로 감염 농장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양돈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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