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거읍서 생활하수 차집관로 붕괴…오수 하천 유입
시 "오늘 중 복구"…노후 시설 이설 계획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23일 오전 11시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서 생활하수 등을 이송하는 차집관로가 붕괴되면서 하수와 분뇨 등이 천흥천으로 유입됐다.
이 사고로 하천이 오염되고 악취가 발생했다.
차집관로는 생활하수 등을 모아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처리하는 하수도 핵심 기반시설이다.
시는 긴급 보수공사를 통해 하수의 천흥천 추가 유입을 차단하고, 유출된 오수를 제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치된 지 오래된 관로가 붕괴되면서 오수가 하천에 유입됐다. 오늘 중 관로 임시복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노후 시설에 대해서는 추후 이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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