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청소년 중독 예방 웹툰·이모티콘 공모전 수상작 선정

대상에 '룡이의 갓생 프로젝트-하나만 더'·'새싹이'

웹툰 대상 '룡이의 갓생 프로젝트-하나만 더' (계룡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026년 계룡시 청소년 중독 예방 웹툰&이모티콘 공모전'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웹툰은 인터넷을 뜻하는 'Web'과 만화를 뜻하는 'Cartoon'을 합친 말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서 볼 수 있도록 제작·연재하는 만화를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터넷·스마트폰·도박·게임·알코올·흡연·마약·유해매체 등 청소년에게 노출될 수 있는 다양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작품 모집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6월과 8월 두 차례 진행됐다. 계룡시 9~19세 청소년들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해 웹툰 12개, 이모티콘 10개 등 총 22개 작품을 응모했다.

접수된 작품은 지난 17일 교육·청소년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웹툰과 이모티콘 부문에서 각각 3개씩 총 6개 수상작이 선정됐다. 웹툰 부문 대상은 '룡이의 갓생 프로젝트-하나만 더', 이모티콘 부문 대상은 '새싹이'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계룡시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자료로 활용하고 계룡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해 청소년과 학부모, 시민들에게 중독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독 예방이라는 주제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일상 속 중독의 위험성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예방 활동과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