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림치유음식 지역·복지 현장에 보급
전국 10개 기관 참여…공모전 수상작 8종 현장 적용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6년 산림치유음식 보급확산 사업' 참여기관에서 산림치유음식 공모전 수상작을 본격적으로 현장에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모전에서 발굴한 우수 산림치유음식을 지역사회와 복지 현장에 보급해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산림치유음식은 산림에서 얻을 수 있는 임산물 등 자연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 증진과 치유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한 음식을 말한다. 사회연대경제조직, 복지시설, 청년·여성기업 등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진흥원은 현장 보급에 앞서 지난 8월 사업 참여기관 담당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문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산림치유음식의 이해와 치유 효과, 생애주기별 식생활, 건강한 조리법 등을 다뤘으며 공모전 수상작 8종의 조리 실습도 진행했다.
9월부터 각 참여기관은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기관 특성에 맞는 음식을 선정해 지역 주민과 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직접 제공한다.
진흥원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산림치유음식의 현장 활용도와 품질, 위생 등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와 복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종료 후에는 참여기관별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산림치유음식의 확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연국 원장 직무대행은 "공모전에서 발굴한 우수한 산림치유음식을 현장에 적용해 국민이 일상 속 건강한 식문화를 널리 알리겠다"며 "산림치유음식 보급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임산물 활용과 참여기관의 자생력 강화를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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