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부강중 태권도부, 국방부장관기 전국대회 남중부 종합우승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세종 부강중학교 태권도부가 '제35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국방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8~17일 강원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부강중은 남중부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밴텀급 박민규(3학년)가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시몬(3학년)이 은메달, 김민기(3학년)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에서는 플라이급 김태희(1학년)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부강중은 지난해 여자 중등부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 남자 중등부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한민국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있는 민경환 감독은 중학교 태권도 지도자 생활 30년 만에 처음으로 남중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민 감독은 "지난해 여중부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 남중부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30년 동안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남중부 종합우승을 차지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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