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대기질 최근 5년간 개선…오존은 증가세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 평가보고서'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지역 대기질이 최근 5년간 전반적으로 개선됐지만 오존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과 2025년 주요 오염물질 현황을 비교한 결과, 미세먼지(PM-10)는 36㎍/㎥에서 28㎍/㎥로, 초미세먼지(PM-2.5)는 16㎍/㎥에서 15㎍/㎥로 감소했다. 경보 발령 횟수도 총 31회에서 7회로 줄었다.
반면 오존은 2021년 0.029ppm에서 2025년 0.0311ppm으로 다소 증가했다. 특히 2024년에는 주의보가 4회 발령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납은 대부분 환경기준을 초과하지 않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해 유관기관에 책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정태영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보고서가 향후 대기환경 관리 정책 수립과 연구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정확한 대기환경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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