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재임 3000일…'더 좋은 유성' 완성도 높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청년취업멘토링 특강 행사에서 맞춤형 취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청년취업멘토링 특강 행사에서 맞춤형 취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취임 3000일을 맞아 민선 9기 핵심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다 함께, 더 좋은 유성' 구현에 속도를 낸다.

15일 유성구에 따르면 오는 16일은 정용래 구청장이 취임한 지 3000일째 되는 날이다. 유성구 최초의 3선 구청장인 정 구청장은 재임 3000일 역시 역대 유성구청장 가운데 처음이다.

구는 민선 9기 핵심 정책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민선 9기 5대 전략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도시 △다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도시 △기후위기 대응 안전하고 지속가능한도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행복한 복지도시 △AX(AI 대전환) 시대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부서별 실무보고회를 진행한 데 이어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분과위원회를 운영했다. 구는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말까지 분야별 최종 실천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 구정 실행력과 행정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 개편도 병행한다. 핵심 정책을 구체화하고 이를 실제 행정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이른바 ‘일하는 조직’을 구축해 추진력과 실행력을 더해 도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 구청장은 "3선이나 재임 3000일 등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행정의 연속성을 이어가되 여기에 추진력과 실행력을 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넘어 세계의 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 유성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구청장은 과학기술과 인재라는 유성의 강점을 미래산업과 창업으로 연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도시와 경쟁하는 ‘글로벌 혁신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