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막 내려…드론쇼·횃불체험 등 인기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모습.(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모습.(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11~13일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26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K-MIRACLE, 밤-바다를 잇다'를 주제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에 지역 설화, 야간콘텐츠,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결합해 차별성을 강화했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은 썰물 때 바다가 갈라지면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석대도까지 약 1.5㎞의 바닷길이 드러나는 자연현상이다.

특히 12일 열린 SEA-ROAD 멀티미디어 드론라이트쇼에서는 1000대의 드론으로 무창포 아기장수 설화를 구현했다.

이어진 LED 횃불 체험에서는 관광객들이 횃불을 들고 신비의 바닷길을 직접 걸으며 무창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풍경을 연출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인 맨손 대하잡기, 어린이 조개캐기, 해양생태놀이터, 어린이 체험부스 등도 호응을 얻었다.

엄승용 시장은 "무창포만의 자연환경과 지역의 이야기에 체험과 야간콘텐츠를 더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한 단계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무창포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가겠다"고 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