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 연계 도시' 선정
외국인 관광객 교통 및 안내 체계 마련
- 김낙희 기자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의 연계 도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는 지방공항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하는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곳곳으로 관광 흐름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방공항을 관문으로 관광객의 입국부터 이동, 체류, 체험까지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인접 시군 중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어 지방공항 관광권의 핵심 도시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에는 '사비시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부여 왕릉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관문 도시인 청주공항과의 관광 교통 연계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청주공항에서 부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교통 및 안내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 선정을 지역관광의 외연을 더 넓히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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