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24~27일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 운영

대전시청 전경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사업장 가동률 저하와 관리 인력 부재로 환경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고 보고 연휴 기간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환경오염 사고 예방에 대응한다.

연휴 전인 18일부터 23일까지는 배출·처리업체와 환경기초시설 등에 자율점검을 요청한다. 고농도·다량 폐수 배출업체 등 중점 관리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연휴 중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한다. 오염 우려가 큰 하천 순찰도 강화해 환경오염 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후인 28일부터 10월 8일까지는 특별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환경 관리 취약·영세 업체를 대상으로 오염방지시설이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영철 대전시 기후환경녹지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촘촘한 감시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