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자살예방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전국 55개 역에서 6000명 심리지원

코레일이 10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철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코레일이 자살예방 활동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0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기념식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최했으며 '생명보호가 일상으로, 서로의 안부를 나누세요'를 주제로 열렸다.

코레일은 철도역과 열차를 활용해 자살예방 메시지를 알리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심리지원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전국 55개 철도역에서 심리상담 창구와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총 6002명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심리상담 창구는 심리적 어려움이나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상담 공간이나 서비스를 말한다.

또 자살예방 공익광고와 포스터 게시 역을 2024년 9개 역에서 2025년 60개 역으로 확대하고 열차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생명존중 메시지와 상담전화 '109'를 알렸다.

코레일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철도역과 열차를 활용한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생명존중 희망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