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대덕산단서 첫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 운영
애로사항 청취·해결 방안 모색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10일 허태정 시장이 대덕산업단지를 찾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선 9기 출범 초기 시정 성과를 시민과 기업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취임 100일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석한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청년 주거비 지원 △정수장 처리용량 증설 △교통안전 시설 개선 △대형 화물차 전용 주차 공간 확충 △산업단지 내 근로자 복지·문화 기반 조성 등을 건의했다. 대덕산업단지는 1999년 대덕구 문평동, 신일동에 96만 평 규모로 조성돼 현재 331개 사 1만 1000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시는 건의 사항 중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관계 부서에서 신속히 조치하고, 대규모 재정 투입이나 부지 확보가 필요한 사항은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정부 공모 사업과 연계해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기업의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생산공정과 주요 생산제품을 살펴보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허태정 시장은 "민선 9기 시정이 기업 현장에서부터 체감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계속 확대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만들어 지역기업의 성장이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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