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기후테크 혁신 포럼' 개최…기후테크 생태계 활성화
전문가 강연·혁신기업 사례·패널 토의 진행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3일 오후 2시 대전 유성구 팁스타운 3층 타운홀에서 기후테크와 물산업 분야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6 기후테크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기후테크(Climate Tech)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거나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포럼은 대전 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6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와 연계해 추진한다. 기후테크 분야 전문가와 혁신 스타트업, 투자자 등 산·학·연 관계자가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 전문가 강연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과학기술지주 등이 탄소중립 시대 기후변화 대응과 기후테크 산업의 미래 육성 방안, 메가 워터 클러스터(Mega Water Cluster)와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대해 발표한다.
2부 '혁신기업의 도전'에서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수퍼빈과 카본에너지가 투자유치 성공 경험과 기업공개(IPO) 준비 사례, 인공지능(AI) 인프라 산업과 새로운 탄소중립 시장 기회를 공유한다.
3부 패널 토의에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기후테크, 정부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표자들과 논의한다. 온라인 참여 플랫폼인 Slido를 활용한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공식 세션 이후에는 참석자와 투자자, 기후테크·스타트업 관계자 간 자유로운 비즈니스 교류와 협력 확대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한다.
이번 포럼은 기후테크, 물산업, 딥테크 분야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유관기관 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공식 누리집의 사전등록행사 메뉴에서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테크 분야 혁신기업과의 연계와 생태계 조성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포럼이 시장 전문가와 혁신기업, 투자자가 한데 모여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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