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어르신 이용 실버카·전동휠체어에 후방 조명등 설치
전액 도비 지원…추돌사고 예방 기대
- 김낙희 기자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버카와 전동휠체어에 후방 추돌 예방 조명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가 어두운 시간대에 도로를 이용할 경우 실버카·전동휠체어 등 470여 명이 이용하는 이동 보조기구를 제때 인식하지 못해 후방에서 추돌할 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군은 관내 실버카(보행 보조기구)·전동휠체어에 후방 추돌 예방 조명등을 무상으로 설치했다.
총사업비는 3100만 원으로 전액 도비로 지원됐다.
설치는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관내 경로당 125곳을 거점으로 진행했다.
특히 전문업체 인력이 조명등 설치 과정에서 작동 불량 등 안전 관련 사항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점검하고 보완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야간에 도로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시인성을 높여 후방 추돌 사고가 예방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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