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충남대 '서울대 10개 만들기' 선정 환영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충남대학교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교육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1일 논평을 내고 "이번 선정은 충남대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KAIST와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역 기업이 집적된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연구 역량과 인재 양성 기반을 지역으로 확산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대학의 경쟁력이 지역의 경쟁력으로, 지역의 성장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지역 정착을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당은 "대전에서 공부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대전에서 배우고 연구하고 취업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충남대의 성장이 지역 기업의 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다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이끄는 힘이 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충남대와 KAIST, 대전시, 대덕특구, 지역 기업을 촘촘히 잇는 혁신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당은 "대전에서 키운 인재가 대전의 미래를 만들고 대학의 성장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공동교육과 공동 연구개발(R&D), 산학 프로젝트 기반 교육, 창업·취업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우수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첨단 연구시설과 고가 실험·실습 장비를 지역대학에 개방하는 한편, 학생·교원 교류와 공동연구, 산학 프로젝트 등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 국립공주대학교와의 통합을 기반으로 대전·세종·충남을 아우르는 초광역 교육·연구 거점을 구축해 거점국립대의 경쟁력 강화가 지역대학과 산업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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