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기관장·간부공무원 청렴 선언 릴레이…청렴 문화 확산

김제선 중구청장이 청렴 선언 릴레이 챌린지를 하고 있다.(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제선 중구청장이 청렴 선언 릴레이 챌린지를 하고 있다.(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중구는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선언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이 각자가 생각하는 청렴의 의미를 '청렴은 □□다' 한마디로 표현하고, 실천 의지를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청렴을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업무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일상의 가치로 인식하도록 하고,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기관장은 주민이 행정의 주체가 되는 '주민주권도시' 실현과 연계해 주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을 예정이다.

또 간부공무원의 다양한 청렴 활동과 우수사례를 ‘청렴사용설명서’를 통해 직원들과 공유하고, 간부공무원부터 청렴 실천에 앞장서 조직 전반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김제선 구청장은 "청렴은 특정 부서나 담당자만의 역할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일상에서 함께 실천해야 하는 가치"라며 "간부공무원이 먼저 실천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는 선순환을 통해 청렴이 조직의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문화행사 △청렴표어공모전 △청렴사용설명서 △찾아가는 공직문화 ON(溫) 컨설팅 △청렴가치계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