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당진 호우경보, 서산 호우주의보…서해안 강풍특보

밤부터 최대 100㎜ 폭우…오후부터 비 소강 예보

시민들이 강한 바람에 위태로운 모양의 우산에 의지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5.11 ⓒ 뉴스1 박정호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밤사이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진 충남지역에 다시 호우특보가 확대 발효됐다.

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충남 태안과 당진에 호우경보가, 서산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이날 0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누적강수량은 태안 114㎜, 서산 48㎜, 당진 42.5㎜로 관측됐다.

태안과 당진, 서산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다. 현재 태안에 순산 최대 초속 23.4m의 강한 바람이 부는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20~60㎜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