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외도 해상서 낚시어선 고장…해경, 승선원 등 15명 구조

'타기' 고장으로 멈춰 선 낚시어선 (태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타기' 고장으로 멈춰 선 낚시어선 (태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태안=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외도서방 인근 해상에서 '타기' 고장으로 멈춰 선 낚시어선에서 승선원 15명이 구조됐다.

타기는 유압이나 전력을 사용해 배의 키를 조종하는 장치로 알려졌다.

1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9분께 외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 영업을 위해 항해 중이던 A 호(6.67톤·15명 승선)의 타기 고장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연안 구조정을 보내 낚시어선 승객 14명을 태우고 마검포항으로 이송했다. A 호 선장과 낚시어선은 방포항으로 입항 조치했다.

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 등 다중 이용 선박 사고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출항 전 안전 점검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