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전 대전시장,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 취임

염홍철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 2023.9.4 ⓒ 뉴스1 김기태 기자
염홍철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 2023.9.4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했다.

1일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8월 집행위원회와 위원총회를 거쳐 조직위원장 선임 절차를 진행했으며, 전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취임 승인을 받아 염 위원장이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염 위원장은 이날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행사에 참석해 직원 360여 명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의지를 다졌다.

염 위원장은 세 차례 대전시장을 역임한 풍부한 행정 경험과 충청권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부와 충청권 4개 시·도, 체육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등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이끌 예정이다.

염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전·세종·충남·충북이 하나로 모여 만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첫 대규모 스포츠 행사"라며 "560만 충청인이 화합과 연대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메가 챌린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함께하는 ‘메가 챌린지’가 충청과 전 세계에 감동을 주는 ‘메가 체인지’로 꽃피울 수 있도록 서로를 신뢰하고 격려하며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염 위원장 취임을 계기로 경기 운영과 선수촌, 수송, 숙박, 안전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12일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8개 종목, 249개 경기가 진행되며 150개국 약 1만5000여명 참가한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