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관광·투자유치 정책특보 2명 재위촉

김천중 관광·박정화 투자유치 분야…내년 8월까지 활동

8월 31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왼쪽 네 번째)과 김천중 용인대 명예교수(왼쪽 다섯 번째), 박정화 우송정보대 대외협력관(왼쪽 세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이 열렸다.(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광과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을 재위촉하고 민간 전문가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서산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김천중 용인대 명예교수, 박정화 우송정보대 대외협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재위촉된 김천중 명예교수는 관광 분야, 박정화 대외협력관은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각각 활동하며 임기는 2027년 8월 30일까지다.

정책특별보좌관은 특정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위촉해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받고 시책 추진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서산시는 2023년 관련 자치법규를 마련하고 각 분야 전문가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김천중 명예교수는 관광·레저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충남도 균형발전위원회 부위원장과 해양수산부 해양관광 관련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5년 3월 관광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처음 위촉된 이후 국제 크루즈선과 국제 여객선 유치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문 활동을 이어왔다.

박정화 대외협력관은 충남도와 세종시 등에서 기업·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한 경험을 갖춘 투자유치 전문가다. 2025년 5월 서산시 투자유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처음 위촉됐으며,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를 위한 자문과 함께 시와 기업 간 소통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시는 두 정책특별보좌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기업·투자유치 확대 등 지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자문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 내부의 시각에 민간 전문가의 현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접목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광과 투자유치는 서산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분야”라며 “두 정책특별보좌관이 그동안 보여준 전문성과 정책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