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잦아들었지만…홍성에 이틀간 206.6㎜, 충남 피해 신고 60여건
1일 오후까지 충남북부 시간당 20㎜ 강한 비 예보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지역에 비가 잦아들면서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홍성 206.6㎜ 등 많은 비가 내렸지만 우려했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홍성과 예산에 발효된 호우경보 및 서천, 홍성서부, 천안, 아산에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산 19.2㎜, 태안 15㎜, 홍성 13.4㎜, 보령 11.9㎜, 청양 11㎜, 예산 10㎜이다.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5시 30분까지누적 강수량은 홍성 206.6㎜, 예산 162㎜, 서천 161.5㎜, 아산 136.5㎜, 보령 129.4㎜를 기록했다.
홍성동부에는 31일 한때 시간당 5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져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까지 충남 북부에는 10~60㎜의 비가 더 온다.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그밖에 충남 남부와 대전·세종엔 5~20㎜의 비가 예보됐다.
소방 관계자는 "호우 관련 피해 신고는 어제(8월 31일) 총 59건이 접수됐다"며 "오늘(1일)은 밤사이 나무쓰러짐 제거 2건이 발생했고 인명피해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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